온라인으로 학부모, 학생들이 소통하게 하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댓글로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걱정되는 점은 바로 '익명성'입니다. 익명성에 숨어 아이들이 부주의한 댓글을 남길 수도 있고, 그로인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래서 패들렛과 같이 닉네임으로 댓글을 다는 활동을 학급 바깥으로 확장하는 것은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소셜댓글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소셜 댓글이란 구글, 카카오 계정 등을 사용하여 로그인하여 댓글을 다는 방법을 말합니다.
아이들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구글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다면 소셜댓글은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반에서 활동한 구글사이트인데요. 본래 구글사이트는 댓글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소셜댓글을 활용하면 좋은 상호작용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동학년간 교류를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외에도 카카오, 트위터 등 다양한 sns 계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슨 기능일까요?
오늘은 소셜댓글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브리는 가입이 매우 간단합니다.
이메일만 있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요. 계정 1개 당 1개 사이트에 댓글을 등록시킬 수 있습니다.
설정페이지에 들어가서 등록할 사이트의 url을 설정합니다. 설정화면에서는 어떤 소셜 계정을 허용할 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코드 관리에 들어가면 댓글기능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설치코드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사한 코드는 구글사이트 도구에서 삽입할 수 있습니다.
구글사이트 도구에서 삽입을 누릅니다.
소스코드 탭을 누른 후 설치코드를 붙여넣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설치코드를 약간 수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추가해서 넣어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내가 쓴 댓글이 보입니다. refer.`(www.castlervier.tistory.com)` 이런 식으로 추가해주세요.
게시를 누르면 몇 분 후 위와 같이 활성화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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