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애기자님 특강 ESG 경영을 실천하는 스타트업을 알아보자

ESG 경영을 실천하는 스타트업을 알아보자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님 특강 - 

 

 

오늘은 창업동아리 특강이 있던 날입니다. 기존에 연구회에서 인연을 맺은 이데일리의 박지애기자님께 특강을 요청 드려 학생들에게 ESG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제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인데요. 1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강의를 들었습니다.

 

 

얼마전엔 제가 쓴 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서평기사도 써주셨어요. 이렇게 언론까지 나오게 되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여러모로 감사한 분입니다.

 

 

 

서울에서 동두천까지 출장을 오셔서 박지애 기자님을 통해 ESG경영이 무엇인지 배우고, 관련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ESG 관련하여 스타트업 예시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시산, 소풍과 같은 기업들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수업할 때 소개할 만한 기업들이더라고요. 평소 청소년 경제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보니 아이들에게 좋은 내용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소개해주신 기업들을 간단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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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산

업사이클링 기업 우시산입니다. 우시산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는 친환경 스타트업입니다.

 

 

러블리 페이퍼

 

 

러블리페이퍼는 어르신들에게 높은 값에 매입해 재능기부를 통해 작품을 탄생시키는 기업입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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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는 저희 연구회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간단한 티타임을 보냈습니다. 교육계 밖에 있는 분들께는 이렇게 연구회활동을 하는 것이 되게 신기해 보인다고 하시더라고요. 생각해보니 그랬습니다. 우리는 사실 교사로서 정체성과 원동력을 찾는 것이 이런 연구활동인데 열심히 할 유인이 적더라고요. 연구회 활동을 하면 내 시간을 쓰고, 뿌듯함을 얻는 것 외에 얻는 게 딱히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55명의 선생님들이 가입하신 경기 경제교육연구회를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 항상 고민이 됩니다. 칭찬을 들으니 참 뿌듯하기도 했지만요. 개인적으로 경제부기자가 되고 싶어했던 저라 궁금한 부분들도 꽤 물어봤었습니다. 재밌는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