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도쌤의 일상정리/무조건 도움 되는 것!

블루투스키보드 후기 로지텍 k380 2 vs 아이노트 38BT

by 월도쌤 2024. 5. 16.
728x90
반응형

 
태블릿에 물려서 사용할 만만한 가격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려고 보면 많은 선택지가 없습니다.
접이식 키보드도 고려했지만 아무래도 휴대성을 받고 포기하는 편의성이 마음에 걸리죠.
케이스에 붙어있는 폴리오, 매직키보드는 너무 비싸고 무거워서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돌고돌아 살펴보게 되는 것이 로지텍 k380과 아이노트 38BT입니다.
이 두개를 많이들 고민하시는데 어쩌다보니 저는 두개 다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오늘은 두개의 키보드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로지텍 k380


특징

 

무게가 있어서 밀리지 않고, 타자를 칠 때 안정감을 준다. 이것을 무겁게 느낄 수도 있다.
한영키가 없고, ‘caps lock’키를 사용하거나 ‘컨트롤+스페이스바’를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캡스락으로 아무리 해도 안된다. (이유 아시는 분?)
3개의 기기가 연동된다. 단축키가 쓸만하다. 이모티콘 키가 있어서 편리하다. 👍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노트북 타건 정도의 느낌.
타건 감이 매우 좋고, 연결 지연이 별로 없다.

아이노트


특징
 
가볍다. 가볍지만 밀리지는 않는다.
동봉된 키스킨이 없으면 타컨 소리가 매우 시끄럽다. 키스킨을 끼면 소리가 매우 줄어든다.
스페이스바가 잘 빠져나오지 않는다. 대부분의 키가 잘 빠져나오지 않는 느낌이 있다.
비교적 저렴하다.
한영키가 제대로 되어 있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전환 키가 있어서 별다르게 키를 공부할 필요가 없다.

총평

제가 생각하기엔 둘 중 하나를 고를 땐 로지텍을 선택하는게 아무래도 마음이 편안할 듯 합니다.
로지텍이 마감이 더 좋습니다. 확실히 근본있는 업체라는 게 느껴집니다.
다만 맥북이 없는데 커맨트키를 사용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아이패드에서 커맨드키를 쓸 일이 있는가요?
별 필요도 없는 것 같긴한데요…

아이노트는 가벼운 점이 장점이며, 이것 또한 충분히 잘 쓸 수 있습니다.
로지텍보다는 오픈 마켓에서 구하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둘의 가격은 크지 않지만 아이노트가 그래도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타자 소리가 좀 커서 조용한 공간에서 활용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키스킨을 제공하는 것은 아이노트의 장점입니다.

저는 다시 선택하라면 로지텍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선택은 본인의 몫이기에 여러분들도 잘 따져보고 구입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