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정신교육 1차시

오늘은 창업가정신 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작년에 유스프러너를 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유스프러너 커리큘럼을 좀 따라하면서 수업을 구성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커리큘럼을 정립하고 앞으로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최대한 단순하게 프로젝트를 구성하려고합니다.

패들렛이 역시나 제일 편리한 자료입니다. 계속해서 누적하기도 편하고 공유하기도 편하니까요 ㅎㅎ
아이들이 만든 산출자료도 여기에 누적하고자 합니다.

 

이끔이, 검색이, 소통이, 꼼꼼이로 역할을 나눴습니다. 원래는 이런 귀여운 이름으로 역할 나누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대표/기록원/디자이너 등등 으로 이름을 나눴었습니다. 이런 깜찍한 이름도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역할을 나눌 때엔 기업가들의 특징을 보면서 이런 특징의 사람들이 어떤 역할들을 맡으면 좋은지 예시로 알도록 합니다. 이렇게 예시를 들어보니 아이들이 훨씬 잘 와닿아 합니다.

혁TLS적인 기업들의 예시를 알아보고, 아이들이 직접 혁신적인 기업들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결과물이 좋습니다.

 

 

예시를 든 것 외에 좋은 사례들을 잘 찾아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복붙하는 것들을 최대한 지양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어렵더라도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만 적게 했습니다.

 

 

패들렛 발표 기능을 활용하여 모둠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발표 내용이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더라고요.
작년 유스프러너 경험이 아주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올해의 산출물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