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융합수업 만들기 (사회 수업)

안녕하세요 월도쌤입니다. Ai융합수업이 요새 저의 관심사인데요. 항상 어떻게 적용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Ai융합교육에서 가장 할만한 주제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는 ai융합교육으로 할 것이 많습니다. 바로 우리 삶에 수많은 데이터가 있고 거기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야 말로 삶과 연계한 교육인데요.오늘은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알아보는 차시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기상청통계 자료를 통해 어느 달에 가장 비가 많이 오는지 알아보고 그렇다면 우리는 홍수를 언제부터 미리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미리 홍수를 대비하기 위한 방법을 적어 재난문자를 보내는 것이 오늘의 활동입니다.

기상자료개방포털[기후통계분석:기상현상일수:폭염일수]

흥미로운 점은 기상청의 경기도 관측지점 중에 동두천이 있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우리지역의 좋은 자료를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기상청에는 다양한 기상 데이터가 있는데요. 그 중 제가 사용한 자료는 강수량 자료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폭염일수 데이터를 통해서 정보를 알아내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아이들 삶에서 홍수 피해보다는 폭염을 더욱 가깝게 느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작년 강남 홍수 피해 영상으로 도입을 하여 먼 일이 아님을 상기시켰습니다

Ai융합수업의 핵심은 통계자료 분석을 통한 예측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자료를 통해서 어느 달이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지 알아보고 홍수 대비 문자를 언제 보내면 좋을지 알아보라고 하였습니다.

미리 알려준 홍수를 대비하는 방법들을 잘 적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월별 강수량 데이터에서 8월에 강수량이 많다는 의미를 찾아내고 이것을 앞으로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https://youtu.be/zHPsUp42Dxo

홍수에 대비하는 방법은 안전한tv채널의 도시에서 해야할 수칙들을 참고하여 수업했습니다.

사실 이전 수업에서 빅카인즈를 통해 수업을 할 땐 아이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웠거든요. 5학년 아이들 수준에 맞게 데이터 접근을 가이드 해줬더니 수업에 잘 참여했습니다.

5학년 사회에는 디지털리터러시를 도입할만한 단원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자료를 올려볼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월도샘 이성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