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교육을 위해 아이들에게 주기적으로 용돈을 주는 것은 필수입니다. 금융생활을 어린이 때부터 경험해보아야 중등,고등학교를 거치며 자신의 돈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으니까요.
계좌로 넣어주고 스스로 결제하게 하는 것이 가장 편하지만 체크카드를 초등학생이 만들 수는 없습니다. 만14세 이상만 체크카드를 발급할 수 있거든요. 현금 사용이 거의 없는 요즘 현금으로 용돈을 주는 것은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용돈주기가 참 어렵죠?
그럴 땐 오늘 제가 소개하는 토스유스카드를 이용해주세요.
토스유스카드는 토스머니를 사용합니다.
토스카드는 발급 연령 문제를 토스만의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토스유스카드는 실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실제 카드에서 사용하는 돈은 토스머니입니다. 그래서 만 7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200만명이 넘게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이 꽤 예쁩니다. 저희반 아이들에게 물어봐도 토스카드를 쓰는 아이들이 30%정도 됩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토스카드는 이미 보급이 많이 된 것 같더라고요.
토스계좌로 돈을 보내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현금을 입출금할 수도 있어요. 부모님이 아이들의 사용내역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유해업소에서는 결제할 수 없습니다.
교통카드 사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토스머니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따로 충전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어른들도 가계부를 요새는 어플로 합니다. 아이들도 토스앱을 이용해서 자신의 소비생활을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하죠. 용돈 교육의 핵심은 합리적인 소비입니다. 아이들이 꼭 필요한 것들만 소비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옆에서 지도해주세요.
'월도쌤의 경제교육 > 금융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반 교실에서 만난 꼬마투자자들 (0) | 2023.12.26 |
---|---|
한국경제TV 월급의 시대 출연 (2) | 2023.11.25 |
한진수 교수님 강의 요약 (1) | 2023.08.16 |
미래에셋 김경록 고문 - 교사의 재무 설계 강의 (0) | 2023.07.30 |
한국은행 알아보기 (금 보유량) (1) | 202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