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이해교육: 입국 가이드북 만들기

안녕하세요 월도쌤, 이성강입니다. 우리나라는 말씀드렸다시피 모에모에국으로 정해졌습니다. 나라운영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 다양한 요소들을 만들어보게 했습니다. 마음에 썩 들진 않지만 훨씬 더 재미있게 학급활동을 하면 좋잖아요?

 

 

컨셉은 우리나라에 전학생이 들어온다는 느낌으로 도입했습니다. 전학생이 오는 것은 전학이 아니라 새로운 국민이 입국, 이민 온다는 개념으로 접근했어요.

 

 

우리나라의 문화가 다른 나라와 달라서 적응을 하기 힘들다는 의미로 시작했는데 이런 수업내용이면 다양한 세계 문화 알아보기와 연관지어 해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과나 도덕과에는 다양한 문화를 서로 이해해보는 활동이 많으니까요.

 

가이드북을 연계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고 배워보는 시간으로 연계해도 좋습니다.

 

우리 음식 있잖아요! 모에모에국!

 

실제로는 좀 지저분하게 이야기를 나눴지만 아이들이 매우 몰입하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전통음식 얘기해보라니까 모에모에국으로 하자네요..ㅎ 허허허허허 즐겁다..! 다양한 나라를 알아보고 문화를 배워보며 학급나라의 문화도 제작해보고~ 학기초 수업 재구성으로 좋네요. 자율교육과정 구성할 때 참고해야겠어요. 수업 피피티 링크를 연결해드립니다.

 

건국신화 대신 활동

활동지도 같이 공유해드립니다.

 

우리나라를 소개해요.

 

건국신화를 보통 많이 하시는데 저는 좀 감이 안오고 와닿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수업을 나름대로 짜봤습니다. 항상 도움을 얻는 우리 연구회의 이조은선생님의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재구성했어요. 역시 멋진 이조은 선생님...! 존경합니다 항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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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오늘은 학급화폐를 투표로하여 정했습니다. 역시나 원하지 않는 화폐 디자인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짐작은 가시죠..?ㅋㅋㅋ

 

앞으로 다나카상과 함께하는 일년을 같이 보내겠습니다...ㅎ 그래도 캔바로 하니까 이런 디자인도 나올 수가 있네요. 사진을 넣을 생각은 절대 못했었는데 디지털 기기의 장점을 한번 더 느낍니다.

 

오늘도 선생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월도쌤 이성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