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활동을 해보자 (애플페이)

혁신의 상징 애플, 국내 금융시장 ‘도전’ - 어린이 경제신문

오늘은 제가 쓴 기사를 가지고 nie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진짜 선생님이 만든 신문이에요?

기사에 제 이름이 나오다보니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 해졌습니다. nie활동이라고 특별한 건 없습니다. 뉴스를 읽고 정보를 찾아내는 것 뿐이에요.

올해부터 어린이경제신문에 교사 어니스트로서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칼럼은 경제기념일이 주제입니다. 4월에는 애플 설립일이 있습니다. 4/1 애플설립일에 맞춰서 애플페이를 통한 간편결제시장의 격동을 조명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은 언제 발표되었는지, 애플의 ceo는 누구인지 아이들에게 기사에서 정보를 찾아 적게 하였습니다.

애플페이는 실제로 2014년부터 미국에서 사용가능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올해 3월에야 들어왔지만요. 긴 시간동안 기다렸던 아이폰 사용자는 기분이 어땠을지, 기존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지 적어보았습니다.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출시되자 네이버와 삼성이 협업하여 삼성페이에 네이버페이를 넣었죠. 실제로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애플페이로 인해 대격동을 겪고있습니다.

아이폰 유저의 입장인 저로서는 매우 기쁜일이죠. ㅎ

아침활동으로 nie는 장점이 많습니다. 짧은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글을 읽게 하고, 당시의 이슈와 관련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으니까요.

또한 글에서 정보를 찾아내는 활동은 짧은 글로 인해 문해력이 낮은 요즘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합니다.

실제로 가정에서도 독서를 하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 많으셔서 이렇게라도 글을 읽게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경제신문과의 만남 덕분에 우리반 아이들이 알찬 아침을 보내고 있네요 ㅎ 참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도쌤 이성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