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경제신문으로 NIE 아침활동하기

안녕하세요 월도쌤 이성강입니다. 올해부터 어린이경제신문 어니스트 활동을 하면서 매주 어린이경제신문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아이들과 nie 활동을 하며 그 주의 이슈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번주에 실린 기사들을 살펴볼까요?

금교잇에 참가하는 청주 오송초 ‘우체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카페를 만들어주셔서 아이들이 직접 직원으로 일하고 맛있는 음료를 마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반과 비슷한데 카페가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흥미롭게 바라보네요 ㅎ

얼마전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세로’로 인해 동물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관련 기사가 올라왔네요. 저희반 학생들도 ‘세로’가 집으로 돌아간 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합니다.

세로의 진정한 ‘집’이 어딘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어린이 경제 신문에 건강정보도 올라오는 줄은 몰랐네요. 아침활동으로 마늘,당근,쑥을 선정하여 적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성인병에 어떤 것이 있을지는 아이들이 모를텐데 그런 예시도 제시해주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역사기사도 꾸준히 올라오는데 이번 호에는 영조와 정조의 탕평에 관한 기사가 실렸네요. 2학기에 역사를 배우는 만큼 탕평이야기를 발전시켜볼 걸 그랬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네요. 역사기사는 우리반 역사덕후들이 가장 최애로 꼽는 파트입니다.